'진 세버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3.07 로맹 가리 (4)

Favorite


프랑스의 작가 '로맹 가리'와 그의 부인이었던 여배우 '진 세버그'


둘의 나이 차이는 24살 (두 바퀴 띠동갑)


얼마 전에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를 읽었다. 프랑스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작가. 조종사, 소설가 , 외교관, 영화감독이기도 했던 그의 다양한 이력. 소설 [밑줄 긋는 남자]의 주인공 콩스탕스의 영원한 이상형이었던 남자. 아. 문득 그의 생애가 궁금해졌다. 구글과 야후를 돌아다니며 요즘 그를 만나고 있다.^^; 분위기 있는 중후한 사진들이 많다. 특히 배우였던 전부인 진 세버그와의 사진들은 하나의 화보처럼 아름답다. 그녀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로 프랑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미국출신 배우였단다. 의문의 실종 뒤 변사체로 발견 된 그녀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 로맹 가리는 그녀의 자살을 인정하지 않았단다. 1년 뒤 그도 권총 자살.

Posted by 마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명승 2009.03.07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굉장히 외로운 남자였을 것 같습니다. 작가가 자긴줄 몰랐으니까요.

  2. BlogIcon 상큼민트 2009.03.07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재라고 불린 사람들은 가끔씩 이해할 수 없다랄까....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읽었는데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더라. 언제 이 책에 대해서 토론해봤으면^^ 아 ,참 오타^^ 콩쿠르 상이 아니라 공쿠르 상^^

    • BlogIcon 마빈 2009.03.07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론 좋지^^; 첫 단편부터(그게 아마 표제작이지?)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던데. 짧은 단편들인데도 되게 집중있게 느껴졌어. 정말 기회되면 로맹 가리에 대한 얘기했음 좋겠다. ㅋㅋ
      근데 난 왜 여태까지 공쿠르를 콩쿠르로 봤을까? ㅎㅎ 아마 말해주지 않았으면 절대 몰랐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