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 주인공 라이언 필립의 아름다운 모습에도 반했지만 정작 필이 꽂힌 건 그가 갖고 다니던 일기장이었다. 양장본에 클래식한 분위기도 나고 적당히 손때가 묻어 있는 듯한 그 일기장, 정말 갖고 싶었다. 지금도 가끔 눈앞에 아른거린다.
비슷한 걸 찾기위해 맘먹고 찾아 본 적도 있었지만 찾았다면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지도 않겠지..

우연히 웹서핑하다 눈에 띈 사진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이것↑
보자마자 두 엄지를 높이 들고 조용히 외쳤다 "Well done~!"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서 제작社 사이트까지 알아냈지만 또 한번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노트들은 이미 판매가 된 상품으로 더이상 제작되지 않습니다."
on_ 내가 찾던 스타일의 바로 그 노트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직접 수작업으로 노트를 만든단다. 그렇지만 내가 갖고 싶었던 건 바로 저런 건데.. 이제 구할 수 없다니. 다이어리로 예쁘게 쓰고 싶었는데..ㅜ.ㅜ
비슷한 걸 찾기위해 맘먹고 찾아 본 적도 있었지만 찾았다면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지도 않겠지..
보자마자 두 엄지를 높이 들고 조용히 외쳤다 "Well done~!"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서 제작社 사이트까지 알아냈지만 또 한번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노트들은 이미 판매가 된 상품으로 더이상 제작되지 않습니다."
on_ 내가 찾던 스타일의 바로 그 노트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직접 수작업으로 노트를 만든단다. 그렇지만 내가 갖고 싶었던 건 바로 저런 건데.. 이제 구할 수 없다니. 다이어리로 예쁘게 쓰고 싶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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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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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질감이 딱인데요?
수작업으로 만들면서 주문생산은 안하나봐요?
마빈 2005.07.21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여기서 만드는 다이어리들이 이쁜 게 많더라고요, 그치만 제가 갖고 싶었던 건 저건데 더이상 만들지 않는다는 현실이 너무 슬퍼요 ㅜ.ㅜ 좋다말았어요==33
와. 예쁘군요. 일기쓸맛 나겠네요.
저는 요즘 북커버가 갖고 싶은데..우리나라에 나오는 북커버는 너무 비싸네요..ㅠㅜ 가죽같은거 필요없는디...
마빈 2005.07.22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커버 비싼 건 몇만원 하던데.. 책싸시게요?^^; 북커버를 직접 만들어서 쓰는 사람들도 있던데, 스니키님도 한 번 그쪽으로 도전해보세요^^ㅋ (말만 쉬운가^^a)
오옷, 정말 갖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생기는걸요? 근데 살 수 있다 하더라도 비싸보이는군요;; 제가 얼른 돈 많이 벌어서 마빈님 일기장 하나 사드려야 될텐데^^
마빈 2005.07.23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웁) 그런 기특한 생각을^^ㅋ 리즈님의 예쁜 마음 잘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