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엔저로 인해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그 중에 한명으로 얼마전에 오사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해외를 가는 거라 긴장도 좀 됐지만.. 사실 입국심사 별거 없어요. 그렇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막연하지요^^ 그래서 비행기에서부터 입국 때까지 기억에 남았던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볼까해요.

 

■ 비행기 안에서


만약 국내항공을 이용하셨다면 국내항공을 탑승하면 승무원들이 두가지 카드를 나누어줍니다.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입국심사카드와 휴대품신고서를 나누어 줍니다. 두가지를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만약 가족단위로 가는 경우는 한장씩만 작성해도 돼서 한장씩 나눠줍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함께 가는 일행이라도 나눠서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살짝 고지서필이 나는 종이인데요. 처음 간사이공항에 내리고 입국심사를 할 때 일본인직원에게 제출하는 카드입니다. 일본인들이 보는 거라 한글로 적으시면 안되구요. 한자와 영어로 적으시면 됩니다. 친절히 한글로 번역이 돼 있으니 보이는데로 적으시면 됩니다. 헷갈리는 것이 바로 "일본 체제 예정 기간"인데요. 만약 4박5일로 가시는 거면 5일이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일본의 연락처는 묵으실 현지숙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아마 호텔주소나 게스트하우스, 일본현지 지인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으셔야겠지요. 입국카드 뒷쪽은 입국거절 사례가 있느지 여부, 형사사건 유죄판결 여부 등을 체크하는데요. 없음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얼마의 현금을 갖고있는지 적으시면 됩니다. 입국할 때 현금을 세거나 하지는 않으니 대충 적으셔도 돼요.

 

※ 입국심사카드와 현지 세관에 제출하는 휴대품신고서 카드를 한장 더 주는데요. 입국일자와 일본주소, 직업과 여권번호 등을 기입하고 물품 중에 특별한 물품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체크하는데요. 없음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 입국심사카드는 입국심사 대기줄에도 비치돼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직원이 대기하는 동안 먼저 살펴보는 경우도 있고 수정을 하라고 말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그냥 수정해 주면 됩니다. 바디랭귀지로 다 통합니다.

 

입국심사 대기줄이 상당히 깁니다.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답니다. 따라서 비행기에서 일찍 내리시는 게 좀더 빨리 심사를 마칠 수 있지요. 간사이공항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좀더 가야하는 곳입니다. 참고하시고요. 입국심사단계별로 말씀드리면

 

 

 

외국인 전용 입국심사 대기줄에서 긴 줄을 선다 -> 자신의 차례가 되면 입국심사를 응한다. 먼저 여권과 비행기표, 입국심사카드를 직원에게 제출한다 -> 직원의 지시대로 양손 검지지문을 기계에 대고 OK사인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린다. -> 직원이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라고 하면 가만히 렌즈를 바라보며 얼굴 사진을 찍는다 -> OK사인이 날때까지 기다린다. -> 여권을 돌려받고 입국심사장을 빠져나간다.

 

그리고 비행기 탈 때 부친 수화물을 찾습니다. 수화물을 찾은 다음 마지막으로 일본 세관에 제출하는 휴대품 신고서를 제출하고 출구로 나갑니다.

 

 

 

 

※ 공항에서 출국을 할 때 출국심사를 마치면 면세점으로 나가는데요. 여기서 나가기 전에 액체류는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민감한 물건은 수화물로 미리 부치세요. 안그러면 압수당하던지 나가서 비행기수화물로 다시 부치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간사이공항에서 입국시간을 짧게 잡으셨다면 최소한 2시간은 잡으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줄이 상당히 기니까요. 입국심사의 제일 왼쪽은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자리가 구비돼 있습니다. 그리고 간사이 공항 내에 무료 와이파이 (freewifi Kixx)는 공항내에서 이용가능합니다. 

Posted by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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