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환절기 지자체마다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가 한창입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터 공지사항에 독감예방접종에 관한 안내사항이 붙어있더군요. 이렇게 찬바람이 불때 쯤에 독감예방접종을 맞아줘야 하지요. 특히 요즘 독감은 정말 징하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괴로움을 안겨주기 때문에 안 맞는 것보다는 맞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감과 감기는 다른 거 알고 계시지요? 감기는 특별히 치료약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독감은 백신이 존재한다는 사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독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그 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러스를 조합해서 백신을 만들 것을 권고합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우리가 맞는 3가는 A형 2종과 B형 1종을 조합해서 만든 백신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4가 백신이 등장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기존 3가로는 해결할 수 없는 바이러스의 미스매치 현상이 늘고 있어서 4가를 권장하는 추세입니다.

 

4가는 3가의 조합으로 잡아내지 못하는 바이러스 백신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기 위해 B형 1종이 아닌 2종을 조합한 백신입니다. 즉 기존의 3가가 A형 2종 + B형 1종이라면 4가는 A형 2종 + B형 2종으로 독감예방의 수비범위가 보다 넓어진 것이지요. 예방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3가보다는 백신 미스매치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종류가 늘어난 만큼 비용도 추가되겠지요.

 

 

가격에 대한 부담 때문에 현재 3가를 주로 맞는 분들이 많지만 보다 수비범위를 넓히고 싶으시다면 4가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가는 36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성인까지 맞을 수 있는 것이고 3가는 생후 6개월 ~ 성인이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독감예방접종을 권장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권장되는 세대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심장/폐질환/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환자분들, 6개월에서 59개월의 어린이, 임신부 등이 주요 접종대상입니다. 항체는 접종 후 2주 뒤에 형성되고 접종 후 6개월까지 면역력이 지속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독감바이러스의 주 활동시기는 12월부터 4월까지 입니다. 그래서 12월 전에는 독감예방접종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Posted by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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